<실행 시 어플리케이션 로딩 화면>
알바몬에서 서비스하는 “알바몬 맞춤알바” 어플리케이션은
개개인이 설정한 맞춤 조건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추천해 주거나
혹은 키워드 등의 검색을 이용하여 등록된 아르바이트를 검색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알바몬의 맞춤알바 어플리케이션은 사용 편의성을 많이 고려한 점이 돋보이는 어플이다.
직관적인 사용법과 맞춤 조건 설정의 편리함은
비슷한 기능을 선보이는 다른 취업지원 사이트들의 어플리케이션에 비하여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먼저 맞춤 조건에서의 장점이 있다.
<맞춤 조건 설정 화면>
맞춤 조건 화면을 보면, 성별, 나이, 근무지역 등의 옵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 때 다른 어플리케이션에 비하여 뛰어난 부분은 업직종 분류와 같은 카테고리의 정렬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일례로 업직종을 선택할 시 다른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업종과 직종을 따로 나누어 두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는 사용자의 선택에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필자의 경우 [번역 및 통역] 분야를 찾는데에 다른 어플의 경우 많은 시간을 소요하여 찾아야 했으나
알바몬의 경우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업무의 분류의 묶음 단위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어
업직종 선택에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많이 편리한 점이었다.
<업,직종 선택 화면>
또한 근무 기간 및 요일 등의 선정에 “무관”이나 근무 지역에서
전체 옵션을 확실히 넣어둔 것은 편의성에 있어 매우 강력한 옵션이라 할 수 있겠다.
검색을 하는데에 있어서 더욱 많은 검색 결과를 보여줄 수 있으며,
또한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옵션이지만
다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알바몬 맞춤알바 어플리케이션은 그 부분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근무 기간 설정 화면>
<근무 요일 설정 화면>
<근무 시간 설정 화면>
<근무 지역 설정 화면>
맞춤 조건을 설정하면 자신이 설정한 조건에 맞는 아르바이트 목록을 열람할 수 있다.
목록의 정렬은 해당 공고의 등록 일자 순으로 되어 있어
오래된 공고를 보고 연락하게 되어 이미 채용된 공고에 지원하게 될 수도 있는 위험성을 대다수 배제할 수 있다.
또한 최신의 공고에 지원하게 됨으로서 공고에 등록된 지 얼마 안되어 지원자가 적을 때에 먼저 지원하게 되면
먼저 지원하는 사람이 뽑힐 가능성이 높은 아르바이트의 경우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맞춤 조건을 설정한 경우 보여지는 아르바이트 목록>
이렇게 맞춤 알바 정보를 보고 온라인 지원을 하거나 스크랩을 한 아르바이트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편리했다.
스크랩을 한 아르바이트 정보의 경우 PC에서 스크랩한 정보와 별개로 저장되는 것으로 보였으며,
이를 동기화 시키기 위하여 PC로 전송하는 버튼도 준비해 둔 것은 매우 편리한 점이었다.
<온라인 지원 내역 조회 화면>
<스크랩 아르바이트 목록 확인 화면>
물론 이러한 장점만을 늘어놓는 것이 전부는 아닐 것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본 어플리케이션에도 몇 가지 단점은 존재하고 있었다.
먼저 아르바이트 상세정보 페이지에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는 경우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었는데,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겠다.
첫 번째 문제점은 상세정보 이미지의 가독성 문제였다.
공고 개제 업체에서 이미지로 제작한 공고의 경우
원본 이미지의 해상도가 모바일 기기의 해상도보다 너무 커서
모바일 기기에서의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를 보여주었다.
이미지가 아닌 공고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에서 해당 모바일 기기에 맞는 폰트 크기로 디스플레이를 해주고 있었으나,
이미지의 경우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이미지의 크기를 모바일 기기에 맞춰서 표시하기 때문에
해상도가 낮은 모바일 기기에서는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 개선의 필요성이 있는 부분으로 생각된다.
가령 모바일에도 개제할 수 있도록 공고 업체에게 공고를 이미지로 제작하지 않도록 계도하거나
혹은 모바일 용으로 해상도가 낮게 제작된 이미지를 따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다고 본다.
두 번째 문제점은 이미지의 해상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아예 디스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공고의 일부만 디스플레이 하게 되는 경우였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스크린 샷은 업체의 공고가 상단의 일부만 표시되어 있는 상태로
아래로 스크롤을 하려 하지만 스크롤을 할 수 없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는 언제나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로딩이 정상적으로 되어 해상도가 조정된 이미지를 잘 표시해주는 경우도 분명히 있었으나
그러지 못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여 공고를 확인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경우도 이미지 제작으로 된 공고에 의해서 발생하는 점이니
이미지로 제작된 상세정보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한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상세 아르바이트 정보 이미지를 전부 표시하지 못하고 있는 화면>
또 다른 문제점으로 푸쉬 알림이 불규칙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11시에서 20시 사이에만 푸쉬 알림을 보내며, 푸쉬 알림의 개수도 조절할 수 있다고 설정 화면에는 표시되어 있다.
11시에서 20시 사이에만 푸쉬 알림이 발생하는 것은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푸쉬알림은 규칙적인 시간 간격을 두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불규칙 적으로 발생하는 푸쉬 알림은 사용자에게 언제 알림이 표시되는지에 대한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알림의 간격을 정확하게 설정하거나 조절할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이 있어 보였다.
푸쉬 알림의 개수도 설정한 개수보다 많이 표시되고 있었다.
필자의 경우 5건으로 설정해 두었으나 10건 이상이 표시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푸쉬 알림은 약간의 개선점이 엿보이는 부분이었다.
<푸쉬 알림 설정 화면>
이처럼 완벽하지는 않으나 알바몬의 맞춤알바 어플리케이션은
확실히 사용자의 사용편의성을 많이 고려하고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이다.
프로그래머들이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 가끔 프로그램의 내부 알고리즘의 고도화 등에 치중한 나머지
프로그램 자체의 완성도는 높으나 사용성이나 접근성에는 크게 신경쓰지 못하여
사용자로부터 외면받는 프로그램이 생기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알바몬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사용자의 사용 편의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구성했다는 것을
사용해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
첨언.
어플리케이션과는 별도로 알바몬의 시스템의 아쉬운 점도 눈에 띄었는데
바로 공고 업체가 불확실한 정보를 개제한 후 추후 아르바이트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있었다.
본인의 경우 번역 아르바이트를 주로 검색하고 있는데,
몇몇 악질적인 공고가 여전히 근절되지 못하고 개제되고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의뢰한 후 완료를 하여도 보수를 지급하지 않는 악질 업주는
보통 이메일 주소만을 개제하거나 인터넷 폰 등 일반인이 추적하기 어려운 연락수단만을 제공하며
회사의 주소도 개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공고는 개제를 원천 봉쇄하는 것이
아르바이트 사기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모니터링 요원이 상주하여 지속적으로 개제되는 공고를 살펴보고 의심스러운 공고의 경우
확인 / 삭제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